콜레스테롤 수치 조절하는 법, 고지혈증 약 없이도 가능할까? (이상지혈/고지혈증)

안녕하세요, 김선선입니다 : )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시는 고지혈증 약물 복용 여부와 함께

고지혈증에 유익한 음식 및 섭취를 자제해야 할 음식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최근 현대인들은 불규칙한 식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부족한 운동량 등으로 인해 혈액 내 지질 성분이 증가하기 쉬운 환경에 놓여 있어, 고지혈증 진단을 받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약물 치료가 필수적인지, 식습관 개선만으로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음식을 섭취하고 피해야 하는지 궁금하실 거예요. 이번 글을 통해 간결하게 요약해드리겠습니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복용이 필수일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

고지혈증은 그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정도로 무시해서는 안 될 질병이에요. 혈액 속 지방질이 축적되면 동맥경화증, 심장마비, 중풍 등 각종 질환 발병 확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의사가 정확한 진단 후 처방했다면, 해당 지침에 따라 약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죠.

 

일상에서의 습관 변화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더라도 모든 환자가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벼운 증상이거나 초기 단계라면 식이조절, 운동, 체중 감량 등을 통해 일부 개선될 수도 있어요. 그러나 꾸준한 관리를 함에도 혈당 수치가 낮아지지 않는다면, 담당 의사와 상담하여 약물 치료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약을 먹고 있더라도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만약 약을 복용 중이라면 특히나 일상 속에서의 습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약물에만 의존하지 않고 올바른 식습관 유지와 지속적인 운동을 함께 해야 혈중 지질 농도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예방을 위한 식품 추천!

섬유질이 다량 함유된 채소 그리고 과일. 채소 또는 과일 안에는 식이섬유가 다량 포함되어 있어서, 혈액 내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청경채, 상추, 배추 같은 녹색 잎채소나 사과, 배, 딸기 등 과일들을 지속적으로 드셔보세요.

푸른 등 생선 (고등어, 연어, 청어 등). 푸른 등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혈중 중성지방 농도를 감소시키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를 증가시키는 데 효과적이에요.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드신다면 건강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호두, 아몬드, 캐슈넛 등의 견과류 견과류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한 줌 정도씩 꾸준히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열량이 높기 때문에 과도한 섭취는 조심하세요!

전곡류 (현미, 보리, 귀리 등). 백미 대신 현미나 오트밀을 주식으로 바꾸면 식이섬유, 무기질, 비타민까지 충분히 챙길 수 있습니다. 통곡물은 느리게 소화되기 때문에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시켜 주고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고지혈증 환자라면 이런 음식은 자제하세요.

과다한 포화지방 및 트랜스지방을 함유한 식품. 포화지방 또는 트랜스지방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식품으로는 버터, 마요네즈, 튀김류, 패스트푸드, 도넛, 스낵류 등이 있어요. 이러한 식품들은 혈액 내 LDL(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이므로 가능한 한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해요.

 

설탕 & 단 음식. 지나치게 단 음료나 음식, 디저트, 빵, 초콜릿 등은 중성지방 수치를 올리는 요인이 될 수 있어요.

만약 섭취하셔야 한다면, 당 함량을 자세히 확인하시고 일일 섭취량을 조절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염분이 많은 음식 & 인스턴트 식품.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은 고혈압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키며, 전반적인 심혈관 질환 위험도 높일 수 있어요. 가공식품인 라면, 햄, 소시지, 통조림 등에는 나트륨과 합성첨가물이 함유되어 있어 섭취 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일상 습관 관리 방법.

1. 규칙적인 운동: 주 3~5회, 30분 이상 산책이나 유산소 활동을 권장합니다.
2. 체중 관리 :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비만인 사람일수록 고지혈증이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3. 절주하기 : 지나친 음주는 중성지방 농도를 증가시키고, 간 기능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4. 정기 검진 : 매년 최소한 한 번씩은 혈액 검사를 받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마치며

 

따라서 고지혈증 약을 먹을지 말지는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며, 병원에서 처방받은 후로는 제대로 복용해야만 심뇌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식습관 개선과 꾸준한 운동을 함께 실천하면 약물 복용 없이도 또는 최소한의 약물로도 혈중 지질 수치를 조절할 수 있을거예요. 만약 아는 사람 중에 고지혈증으로 걱정하시는 분이 있다면, 지금까지 말씀드린 유익한 음식들을 참고하라고 권해주시고, 반대로 좋지 않은 음식들은 피하도록 조언해 주세요.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고 꾸준한 운동 및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혈관 질환을 예방하도록 노력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