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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매실 수확 시기 , 청매실 황매실 홍매실 시기와 활용까지

by 김서선씨 2025. 6. 10.

    [ 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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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매실 수확 시기, 제대로 알고 꼭 챙기세요!

매년 여름 시작을 알리는 과일 중 하나인 매실은, 새콤달콤한 맛과 건강 효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맛있고 향 좋은 매실을 얻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확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핵심인데요.
2025년 올해도 남부지역은 6월 초, 중부 및 북부는 6월 중순~7월 초에 수확 적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특히 망종(6월 5~6일경) 전후로 청매실 수확이 시작되며, 약 15~20일 후에는 황·홍매실이 본격적으로 익기 시작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역별 수확 시기, 매실 종류별 타이밍, 익은 정도 판단법, 수확 방법과 주의사항 및 활용 방법까지 A부터 Z까지 정리했습니다. 성공적인 매실 농사와 가정 수확을 위해 이 글 하나면 충분합니다!

2025년 매실 수확 시기 , 청매실 황매실 홍매실 시기와 활용까지 (이미지 챗지피티)
2025년 매실 수확 시기 , 청매실 황매실 홍매실 시기와 활용까지 (이미지 챗지피티)

매실 종류별 수확 적기

  • 청매실: 망종(6월 5~6일) 전후, 6월 초~중순에 수확. 과육이 단단하고 신맛 강함 
  • 황매실: 청매실 수확 후 약 15~20일 뒤, 6월 중순~6월 말. 과육은 부드러워지며 향·단맛 ↑
  • 홍매실: 황매실 이후인 6월 중순~7월 초경. 태양 광선에 따라 붉은 빛 돌며 풍미가 진해짐

지역별 수확 시기 차이

  • 남부(광양, 하동 등): 5월 말부터 청매실 수확 시작, 6월 중순까지 이어짐
  • 중부(충청, 경기 등):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수확.
  • 북부·산간(강원 등): 기온 영향으로 6월 하순~7월 초 사이 수확 
2025년 매실 수확 시기 , 청매실 황매실 홍매실 시기와 활용까지 (이미지 PIXABAY)
2025년 매실 수확 시기 , 청매실 황매실 홍매실 시기와 활용까지 (이미지 PIXABAY)

 

 

익은 정도 판단법

  • 색상: 청매실은 연한 초록, 황매실은 노란빛, 홍매실은 붉은 기운이 감돌 때 적기.
  • 단단함: 청매실은 단단함 확인, 황·홍매실은 약간 무른 느낌이기도 합니다.
  • 향: 익은 매실은 달콤하고 향긋한 향, 너무 풋풋한 냄새는 덜 익은 상태입니다.
  • 표준 시기: 개화 후 80~90일 경, 6월 중순~7월 초가 수확 적기 

수확 방법 및 주의사항

  • 수확 도구로 장갑·가위·바구니·사다리 준비 – 높은 가지도 안전하게.
  • 온도 높은 한낮 피해, 대체로 이슬이 마른 오전이나 해질 무렵 권장.
  • 매실 꼭지 부분을 살살 비틀거나 가위로 자르며, 과실 상처 주지 않도록 주의.
  • 손상된 매실은 따로 분류하고, 땅에 떨어진 매실은 수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덜익은 풋매실은 아미그달린 함유로 신맛이 강하고 식용 시 주의 
2025년 매실 수확 시기 , 청매실 황매실 홍매실 시기와 활용까지 (이미지 PIXABAY)
2025년 매실 수확 시기 , 청매실 황매실 홍매실 시기와 활용까지 (이미지 PIXABAY)

 

 

수확 후 관리 및 활용 팁

  • 씻은 뒤 물기 제거 후 건조,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1~5°C) 보관 – 1개월 권장.
  • 장기 보관용으로 매실청(매실:설탕 1:1, 3개월 숙성), 매실엑기스(2주~1달 액기스) 등 가공 활용
  • 매실액, 매실차, 매실잼, 매실장아찌, 매실주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
  • 병해충이 있을 수 있으니 농약·살충제 주의하고, 수확 전후 나무 상태 확인 필요.

실천 포인트

  • 수확 시기와 매실 상태(색·향·단단함) 직접 확인하며 딱 맞는 때 수확하세요.
  • 아침 또는 해질 무렵, 안전하고 신선하게 작업하세요.
  • 수확 후 바로 세척·건조·보관 또는 가공하여 신선함을 오래 유지하세요.
  • 덜익거나 손상된 매실은 조리용이나 비식용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2025년 매실 수확 시기는 남부에서 6월 초, 중부 이상은 6월 중순~7월 초가 가장 이상적인 시점입니다. 특히 망종 전후 청매실을 시작으로, 15~20일 후 황·홍매실로 이어지는 이 시기에는 매실의 풍미와 활용도가 최고조에 이릅니다.
 
올해 매실을 제대로 챙기고 싶다면, 글에서 소개한 색상·향·단단함 판단법, 수확 도구와 적절한 시간대, 세척·보관·가공법을 꼭 기억하세요. 이렇게만 해도 매실청·매실액은 물론 장아찌, 차, 주스로 활용 가능하며, 건강과 맛을 모두 챙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수확의 기쁨은 직접 경험했을 때 비로소 크게 와닿습니다. 올해 가족, 이웃과 함께 매실나무 아래서 상큼하고 달콤한 여름을 맞이해보세요. 건강과 즐거움이 가득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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