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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정보

2025년 4월, 서울 파충류 박람회 '렙타일페어45' 주차 정보 및 꿀팁 정리

by 김서선씨 2025. 4. 11.

    [ 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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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충류 애호가라면 놓치면 안 되는 이색 전시회! 양서류, 파충류부터 이색동물, 관련 용품까지 한자리에서 경험해보세요.

도심 속에서 만나는 특별한 생명체, 왜 파충류 박람회에 주목해야 할까?

4월의 서울은 꽃과 햇살이 가득하지만, 그보다 더 뜨겁게 주목받는 행사가 있습니다. 바로 '렙타일페어45 서울-토(Reptile Fair 45)'입니다. 파충류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요즘, 이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체험, 교육, 거래, 그리고 문화 콘텐츠로서의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2025년 4월 26일 토요일, 양재 AT센터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파충류 박람회가 열립니다. 파충류라는 단어에서 뱀이나 도마뱀 같은 생물을 떠올리셨다면 아직 이 세계의 매력을 제대로 접해보지 못한 걸지도 모릅니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전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관람객이 실제로 파충류와 교감하고, 직접 만져보며,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렙타일페어는 이번이 45번째를 맞이할 정도로 이미 검증된 인기 행사이며, 전국 각지의 파충류 브리더, 용품 제조사, 수입업체, 애호가들이 모여드는 축제의 장입니다.

 

특히 이번 4월 박람회는 2025년 상반기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코로나19로 한동안 개최가 어려웠던 이전과 달리 현장 관람과 오프라인 구매, 전문가 세미나 등이 모두 진행되는 점에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어떤 볼거리와 즐길 거리들이 있을까? 파충류 박람회 구성 완전 해부

박람회 구성은 단순히 '보는 전시회'가 아닙니다.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이고 파충류 세계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형, 상업형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 이색 동물 라이브 전시
  • 국내외 다양한 희귀 파충류 전시 (알비노 비어디드 드래곤, 파나마 레드 테구, 블루텅 스킨크 등)
  • 양서류, 절지류(타란튤라, 전갈 등) 및 관상용 양서파충류 소개
  • 브리더 & 업체 부스
  • 직접 기른 파충류를 선보이는 전문 브리더들
  • 사육 용품, 사료, 습도 조절기 등 희귀 장비 전시 및 판매
  • 맞춤형 테라리움(사육장) 제작 부스도 인기
  • 교육 및 상담 세션
  • 파충류 초보자를 위한 입문 세션
  • 개체 건강 관리, 생태 환경 조성법 등에 대한 전문 강연
  • '처음 파충류 키우기' 상담 부스 운영
  • 현장 이벤트 및 포토존
  • 파충류와 직접 사진 촬영할 수 있는 체험 포토존
  • SNS 이벤트, 굿즈 증정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이러한 박람회의 가장 큰 장점은 '실제 키우기 전 반드시 경험이 필요하다'는 점을 현장에서 실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예쁘고 귀여운 동물로 인식되기보다는,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생태 이해를 동시에 기를 수 있는 귀중한 기회입니다.

 

입장 정보, 예매 팁, 방문 시 주의사항까지 한 번에 정리

이번 렙타일페어45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합니다. 현장 매진 시 입장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미리 온라인 예매를 추천드립니다.

 

행사명: 렙타일페어45 서울-토

일시: 2025년 4월 26일(토) 오전 10시 ~ 오후 6시

장소: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

예매처: 네이버 예약 바로가기

주최/주관: 렙타일코리아

입장료: 일반 10,000원 / 청소년 7,000원 (사전예매 시 할인 적용)

 

사전예매 사이트 바로가기

방문 꿀팁

오전 시간대는 비교적 한산하므로 여유로운 관람을 원한다면 10시 입장을 추천해요.

냉방이 잘 되는 실내 행사장이므로 복장은 가볍게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어린이 동반 시, 체험 부스를 중심으로 관람 동선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파충류 구입 시, 사육 장비 및 환경도 함께 고려해야 하므로 즉흥 구매보다는 전문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단순한 취미가 아닌, 생명과 교감하는 문화로

파충류 박람회는 단지 마니아층을 위한 행사가 아닙니다. 오히려 생명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열어주고, 기존의 '귀엽고 포근한 반려동물'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생명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렙타일페어45는 그 중심에 서 있으며, 관람객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즐거운 방식으로 파충류를 만나볼 수 있도록 돕는 행사입니다.

4월 마지막 주말,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생태계의 축제에 참여해보세요. 새로운 세상이 눈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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