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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스카이베이 조식 후기만 간단하게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종종 강릉을 방문하곤 해요. 이번엔 급하게 당일치기를 준비했다가 1박일정으로 변경하는 바람에 계획없이 떠난 터라 스카이베이 특가 상품을 이용하게 되었어요.
숙소리뷰를 쓰자니 숙소사진을 제대로 찍어둔게 없어가지고, 조식 먹으면서 정리해둔 사진으로 조식만 리뷰해보려고 해요!
조식은 평일엔 1층에서, 토요일과 일요일인 주말에는 20층에서 해요.
아무래도 주말엔 사람이 많아서 좀 더 넓은 20층에서 하는 것 같아요. 20층에는 다른 부대시설도 있는데요. SOUTH 타워에는 호라이즌바(주말에 조식), NORTH 타워에는 피트니스 센터와 인피니티풀이 있어요. 20층의 모든 부대시설이 오션뷰에 통창이라 인기가 많더라구요.
조식 시작인 7시에도 일출을 보면서 식사하려는 사람이 많아 창가자리는 이미 만석이었어요. 아쉬운대로 2번째줄에 앉아서 보는데 확실히 일출이 잘보이더라구요.
해가 다 뜨고다면 눈이 엄청 부셔요. 그러다보니 전체적으로 커텐이 내려옵니다.










조식 금액은 27,000원 이에요. 별도 구매시 투숙객의 경우 27,000원이고 그 외에 방문객은 30,000원 이었던 것 같아요.
객실 상품에 포함된 조식권도 있겠지만 저는 없었기도 했고 그냥 구매해서 들어갔습니다!
간단한 듯 있을 것은 다 있는 조식 뷔페였어요.
(20층 호라이즌바기준) 입구부턴 아이들을 위한 것 같은 시리얼과 샐러드 등이 있고 가운데에 식사메뉴 등이 있었어요.
글로 나열해보자면, 계란볶음밥, 스크램블에그, 계란후라이(반숙), 훈제연어, 어묵꼬치, 스프2종, 쌀밥, 김치등 반찬, 쌀국수, 베이컨, 소세지 이정도 였고
디저트는 와플, 크로와상, 페스츄리, 모닝빵, 기타 잼이 있었어요. 커피는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로 기계 두대가 있었습니다.
빵을 데울 수 있게 작은 오븐도 있어서 좋았어요. 다이어트 중이지만 27,000원 내고 들어갔으니 샐러드만 먹고 나오기 아까워서 밥도 먹고 빵까지 야무지게 먹고 왔답니다..ㅎㅎ
가격생각하면 다른 뷔페에 비교하면 메뉴가 적은 편이지만, 호텔조식뷔페인점, 뷰 맛집인점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ㅎㅎ
혹시 방문 예정이시라면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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