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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유행하는 질병, 이 증상이라면 백일해라고? (원인/증상)

by 김서선씨 2024.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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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선선입니다. 여러분, 건강은 우리 삶에서 정말 중요하잖아요? 오늘은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질병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2024년에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백일해인데요. 만약 이런 증상들이 보인다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해요.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자세히 알려드리려고 해요!

 

2024년 유행할 수 있는 질병 개요

세계보건기구(WHO)는 2024년에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가 유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백일해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전파되며, 영유아나 어린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백일해의 주요 증상으로는 기침, 콧물, 구토, 미열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호흡곤란이나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영유아의 경우, 백일해에 감염되면 호흡기 합병증이나 뇌염 등의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영유아나 어린이를 둔 가정에서는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며,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는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만약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편, WHO는 이외에도 뎅기열, 지카 바이러스, 에볼라 등의 질병이 2024년에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이러한 질병들은 모두 해외여행 시 감염될 수 있으므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경우에는 해당 국가의 질병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체이미지 출처 : Freepik

백일해의 초기 증상 인식하기

백일해는 초기 단계에서의 증상이 종종 경미하거나 비특이적이어서 놓치기 쉽습니다. 그러나 빠르게 발견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부모와 의료진의 면밀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아래에 백일해의 초기 증상들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1.마른 기침: 백일해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은 마른 기침입니다. 이 기침은 밤에 더 심해질 수 있으며, 2주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2.발열: 일부 환자는 가벼운 열을 경험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고열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3.콧물 또는 인후통: 때때로 백일해 감염은 콧물이나 인후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구역질 또는 구토: 드물지만 일부 환자는 구역질이나 구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5.피로감: 병의 진행에 따라 피로감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6.숨소리 변화: 백일해가 진행됨에 따라 숨소리가 깊어지거나 빨라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에게 연락하여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 진단과 치료는 아이들의 회복을 돕고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백일해 진단을 위한 검사 절차

 

백일해를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의료진이 몇 가지 검사를 수행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수행되는 검사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호흡기 검체 채취: 의료진은 환자의 호흡기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분석합니다. 주로 비인두(코와 목) 면봉이나 가래 표본을 사용합니다.

2.균 배양 및 동정: 채취한 검체에서 백일해균을 분리하고 확인합니다. 이를 위해 의료진은 특수 배지에서 균을 배양하고 유전적 특성을 분석합니다.

3.혈액 검사: 혈액 검사를 통해 체내 면역 반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검사는 항체 수준을 측정하여 이전에 백일해에 감염되었는지 여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흉부 엑스레이: 중증 백일해 환자의 경우 흉부 엑스레이를 촬영하여 폐렴이나 무기폐 등의 합병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며칠에서 몇 주가 걸릴 수 있으므로, 의료진은 환자의 증상과 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단을 내립니다. 추가적인 검사나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대체이미지 출처 : Freepik



백일해 확산의 주요 원인 분석

 

백일해가 전 세계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확산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도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

 

1.낮은 백신 접종률: 백일해 예방접종은 영유아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일부 국가에서는 백신 접종률이 낮아져 백일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인구 이동 및 국제 교류: 사람들의 이동이 증가하면서 백일해 바이러스도 함께 이동할 수 있습니다. 국제 교류가 활발한 지역에서는 해외에서 유입된 백일해 사례가 보고되기도 합니다.

3.면역력 저하: 고령자, 만성질환자, 면역억제제 복용자 등은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어 백일해에 감염될 위험이 높습니다. 이러한 집단에서는 백신 접종만으로는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4.병원 내 감염: 병원 내에서 백일해 환자가 발생하면 다른 환자나 의료진에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병원 내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백일해 확산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원인들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예방하는 것이 백일해 확산을 막는 데 중요합니다. 정부와 의료기관은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인구 이동 및 국제 교류 시 방역 조치를 강화하며, 면역력이 저하된 집단에 대한 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백일해 예방을 위한 백신 정보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현재 사용되는 백일해 백신은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백신으로, 생후 2개월부터 접종이 시작됩니다.

 

- 접종 일정: DTaP 백신은 총 5회 접종하며,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에 3회 기초접종을 하고, 15 - 18개월과 만 4 - 6세에 추가접종을 합니다. 이후 만 11 - 12세에 Tdap 또는 Td 백신으로 추가접종을 합니다.

- 교차접종 가능 여부: DTaP 백신의 종류가 다르더라도 교차접종이 가능합니다. 단, 이전에 접종한 백신의 종류를 확인하고 접종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 추가접종 필요성: 성인도 백일해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성인도 Tdap 백신을 접종해야 합니다. 특히,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 임신 중인 여성, 신생아와 접촉이 많은 의료진, 가족 구성원 등은 Tdap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백신 접종 외에도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의 기본적인 예절을 지켜야 합니다.

 

대체이미지 출처 : Freepik



백일해 치료 방법과 회복 과정

백일해의 치료 방법은 대증요법과 항생제 치료입니다.

 

- 대증요법: 기침 발작을 완화하기 위해 비마약성 진해제를 복용하거나, 심한 기침으로 인한 호흡 곤란을 완화하기 위해 산소를 투여할 수 있으며, 구토로 인한 탈수를 교정하기 위해 수액을 보충하기도 합니다.

- 항생제 치료: 세균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항생제를 투여하는데, 이는 병의 경과를 완화시키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중요합니다. 주로 에리트로마이신, 클라리스로마이신, 메트로니다졸 등의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특별한 치료 없이도 자연적으로 호전되며, 대부분의 경우 1 - 2개월 이내에 회복되지만, 연령이 낮을수록 사망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영유아 및 어린이는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폐렴, 무기폐, 저산소증, 경련, 뇌병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백일해 재발 방지와 면역력 강화

 

회복 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은 면역력이 유지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력이 감소할 수 있으므로, 성인의 경우 추가 접종을 권장하며, 영유아 및 어린이의 경우 5 DTaP 백신을 생후 2, 4, 6개월에 3회 기초 접종하고, 생후 15 - 18개월과 만 4 - 6세에 추가 접종하며, 이후 11 - 12세에 Tdap 또는 Td 백신으로 추가 접종해야 합니다.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 영양 섭취 등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사람이 많은 곳을 방문하거나, 감염자와의 접촉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일해 유행에 대비하는 일상 속 조치들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예방 수단이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으며,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등에도 손을 씻어야 합니다. 호흡기 전파가 우려되는 의료기관, 학교 등 집단시설에서는 환기를 자주 하고, 소독을 실시하여야 하며, 백일해 의심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환자를 격리시키고, 항생제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예방접종은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므로, 영유아 시기에 DTaP 백신을 접종받아야 하며, 성인의 경우 매 10년마다 Td 백신을 접종 받아야 합니다. 여러분도 혹시 기침이 계속되거나 미열 등 감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그냥 넘기지 마시고 꼭 병원에 방문하셔서 검사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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