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맘대로 정보

(나리타3터미널 식당) 출국심사전 밥 먹기, [一天門]일천문 라멘

by 김서선씨 2023. 4. 3.

    [ 목차 ]
반응형

일천문 라멘 하프세트

지난 도쿄여행에서 돌아오면서 나리타 공항에서 마지막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제주항공을 탑승하면서 3 터미널을 이용하게 되었고, 3 터미널엔 식당이 많은 편이 아니라

그중에 고른 곳이 일천문 라멘 집입니다!

[一天門] 일천문 라멘집은 하카타가 본점인 돈코츠 라멘 전문점입니다.

 

공항에 있는 매장이라 그런지 좌석마다 USB포트가 구비되어 있어서 가는 길에 충전하기 딱 좋다!

메뉴판은 자리마다 있지만, 주문은 매장 밖 키오스크에서 하고, 영수증을 입구에 직원에게 주면 진동벨로 교환해 주는 시스템이다.

혹시나 하고 번역기를 돌려봤는데 '소'가 뭐지..... 그냥 소리가 울려서 가져가서 냄..

 

나는 배가 많이 고팠으므로 혼자 밥이랑 교자랑 세트를 먹고 싶었는데 마침 세트 메뉴에 라멘이 작은 사이즈, 밥, 교자 세트가 있었다.

작은 사이즈 말고 일반 라멘 사이즈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나는 면종류를 좋아하는 편이라 공항에 있는 식당치고 괜찮다고 생각함 금액은 1000엔 조금 넘었던 것 같은데 끼니 때우기 훌륭했음...!

 

약간 문제였다고 하는 건, 내가 주문표를 일찍 냈음에도 불구하고 내 뒷사람들 5명이나 음식이 먼저 나왔고, 종류가 달라서 늦나 싶었는데 같은 메뉴가 라멘이 큰 사이즈 인 사람이 게 먼저 나왔다..

한국이었으면 진작에 '혹시 언제 나오나요?'라고 물었을 텐데, 내가 일본어를 못하는 동시에 주문표를 냈을 때 영어도 어려워하는 직원이었어서 5분만 기다리고 더 이상 안 나오면 파파고로 켜서 물어보고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나왔다.

 

다들 10분 이내로 나온 거 같은데 난 20분,,? 내가 체크인하고 한 30분이 남아서 저녁을 먹으려고 했던 거라 시간이 갈수록 점점 불안해지고 ㅠㅠ...

10분이 남았어도 사실 난 식사시간이 짧은 편이라 금방 먹지 뭐 하는 마음으로 더 기다렸다..

그렇게 먹었는데 맛있어서 기분은 좋았다 ,,,^^

 

위치 및 매장 안내
2층 · Narita Airport Terminal 3 Food Court
(나리타3터미널 2층, 푸드코트 안쪽에 위치, 로손 편의점 근처)
평일 오전 10시~ 오후 8시 까지 (토요일만 오전 6시부터 오픈)
 
메뉴 소개

돈코츠 라멘, 교자 등 토핑 추가 가능 (기본라멘 700~800엔), 맥주 판매 O

 

 

 

나리타 공항 1 터미널엔 잇푸도라멘이 있지만 6시까지 밖에 안 하기도 하고 3 터미널을 이용하신다면

일천문 라멘집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