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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지난 일본여행을 다녀오면서 새벽비행기와 밤비행기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이용했던 다락휴 후기입니다.
다락휴 제1여객터미널
Day use (08:00~20:00) / Overnight (20:00~08:00)
연중무휴 24시 (체크인카운터 24시 운영)
* 탑승동이 아닌 공항철도로 이어지는 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 캡슐호텔 다락휴는 아늑하고 독립적인 공간과 모든 시설을 모바일로 조절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스마트한 여행을 준비하시는 고객 여러분께 안성맞춤인 신개념 호텔입니다.
다락휴 룸 타입

룸타입의 구분은 샤워실이 객실에 있는지 유무 차이이고, 모든 룸에 화장실은 없습니다. 공용 화장실과 공용 욕실이 복도에 있으니 진짜 짧게 머물거나 공용욕실도 상관없으신 분은 싱글이나 더블정도도 괜찮을 것 같아요. 2만 원 정도 차이 났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에 출국, 입국 모두 '싱글+샤워' 룸을 선택했고 다락휴 공홈에서 66,000원 지불하였습니다.
아고다에서도 예매가 가능하나 간혹 아고다에는 매진이고 공홈에선 아직 남아있는 경우가 있으니 필요에 따라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락휴의 목적이 장기숙박보단 입국장을 나오는 환승(한국 입국이 아닌 환승센터만 거쳐 출국장 내부에서만 환승한다면 이용 불가)과 이른 비행스케줄로 인한 단기숙박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시설이 엄청 좋고 호화스럽기보다 간단하고 콤팩트한 시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체크인
체크인 후 객실 복도와 객실 룸의 모든 문은 카드키를 태그 해야 열립니다. 체크인 시 혹시 출국하는 일정인지 프런트에서 물어보십니다. 왜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혹시나 비행에 문제가 있을 때 확인 차 적어두시는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몇 시에 나가실 예정인지, 몇 시에 탑승하는 비행기인지 물어보시니 대략적으로만 말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키를 받고 냉장고에서 물 하나를 챙겨서 가라고 하시더라고요. 객실 내부엔 냉장고가 없지만 물은 제공됩니다. 추가 구매 시 1,000원이며 칫솔&치약세트도 4,5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니 혹시 필요하시다면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여행 출발부터 두고 와서 하나 샀어요...^^)
객실 내부 상태




룸타입 싱글+샤워부스입니다.
문처럼 보이는 형태가 하나 있지만 인테리어 일뿐 그 앞에 외투를 걸어둘 수 있기만 합니다. 화장실이 객실 내부에 있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샤워부스엔 워시 어메니티가 붙어있고 전반적으로 깨끗했습니다. 캐리어를 펼쳐서 침대 밑에 넣을 수 있었지만 저는 잠시 눈만 붙이고 나갈 거기 때문에 그냥 뒀어요. 싱글룸엔 타월 1개, 샤워타월 1개가 각각 구비되어 있고 필요시 더 요청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침대 헤드 쪽엔 독서등과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습니다만 제가 이용했던 객실의 스피커는 고장 났었어요...^^
음질도 깨지고 툭툭 끊기고 그냥 사용 안 했습니다.
공용 욕실 및 화장실







제가 화장실 가는 겸 공용샤워실을 들렸을 땐 청소 시간이었는지 원래 없었는지 수건은 따로 없었습니다.
어메니티도 개인샤워부스에 비해 부실해 보이는 것 같고... 하지만 무료인 데다가 깔끔하고 공용이라곤 하나 샤워부스는 개인실처럼 되어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나중에 이용하게 되면 룸만 빌릴까 생각 중이에요
새벽비행기라 공항 노숙을 할까 했는데 여행하기 전부터 너무 힘들 것 같아 이용하게 되었는데 공항에서 잔다는 생각에 일찍 여행을 시작한 것 같아 좋았고 무엇보다 편하고 꼬질꼬질하지 않게 출발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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